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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GTA 주택 거래 줄고 가격 안정..밴쿠버 거래 늘도 집값 상승
  • AnyNews
    2023.12.05 10:17:02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 시장은 거래가 줄고 가격은 소폭 오르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토로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11월) 주택 4천236채가 매매돼 1년 전보다 6% 줄었습니다.  

    특히 416 지역의 단독 주택(-14.5%)과 타운하우스(-20%)가 두 자릿수로 급감했고, 콘도도 8.2% 감소했으며, 반면 905 지역의 반단독(+11.3%)은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한달 전(10월)과 비교하면 5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거래가 1.7% 늘었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은 $1,082,179로, 소폭(+0.3%)오르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416 지역의 단독 주택은 162만여 달러($1.617.918 / +3.5%), 반단독 122만여 달러($1.217.811 /+2.4%), 905 지역의 단독은 133만여 달러 ($1,333,889 / +0.3%), 반단독은 95만여 달러($949,079 / +2.9%)로 모두 올랐습니다.  중간

    또 905 지역의 콘도가 69만여 달러($689,654 /+6.4%)로 큰 폭으로 뛰었는데 이는 이 지역 콘도가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주택 옵션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간 416 지역의 콘도 가격은 72만여 달러($720,280)로 1.7% 떨어졌고, 타운하우스($885,818 / -1.7%)는 두 지역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달 전(10월)과 비교하면 2.2% 하락한 가격으로, 최근 5개월 새 네 번째이며, 최고 정점이던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19%(18.9%) 낮은 수준입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1,082,179로 한달 전보다 1.7% 하락했지만 일년 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신규 매물은 전년 동기간 대비 17%(16.5%) 증가했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했습니다.  

    협회는 전문가 예상대로 연방중앙은행이 내년 상반기 금리를 내리면 관망세인 구매자들이 다시 시장에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이민자 유입에 따라 자가나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게 되는데 그만큼 주택 공급이 충분치 않으면 이들 대다수가 GTA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는 거래가 늘고 집 값도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주택 1,702채가 팔려 지난해보다 5%(4.7%) 증가했는데 다만 10년 간 11월 평균보다는  여전히 33% 낮은 수준입니다. 

    평균 집 값은 119만여 달러로, 일년 전 보다 4.9% 상승했고, 신규 매물도 늘면서 구매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한편, 이달부터 온주에서는 판매자가 구매 예정자들의 제안 가격을 공개하는 옵션이 생기는 등 새로운 부동산 거래 규정(TRESA)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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