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미국 연방 법원 마스크 의무화 무효 판결..캐나다선 입국 후 14일간 의무화
  • AnyNews
    2022.04.19 10:14:17
  • 미국 연방 법원이 미국 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캐나다 규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미 법원은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항공기와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연장한 데 대해 공중 보건법에 근거하고는 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공중위생이 증진된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CDC의 연장 계획이 즉시 효력을 잃으면서 유나이티드와 델타 등 항공사들도 어제부터 공항이나 비행기 탑승 시 마스크는 선택사항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번 결정이 미국 내 각 주와 지역 규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불분명한 가운데 가까운 미국에서 무효 판결이 나오자 캐나다 규제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모든 기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또 캐나다 도착 72시간 안에 반드시 어라이브캔에 격리 계획과 백신 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14일 동안 실내는 물론 실외 등 공공장소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밀접접촉자 명단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잘 살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 각 주나 지역 규제에 관계없이 즉시 10일 동안 자가 격리하고 해당 보건 당국에 검사 결과와 증상을 보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온주의 경우 확진 판정을 받으면 5일 동안 격리하지만 해외 입국자는 연방 규제에 따라 10일동안 격리해야 하는 겁니다.  

    또 함께 여행한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이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한 일자로부터 14일동안 격리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처럼 미국과 캐나다의 마스크 규제가 크게 다른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는 아니지만 자신을 위해 실내에서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2613
번호
제목
1711 2022.05.02
1710 2022.04.29
1709 2022.04.28
1708 2022.04.27
1707 2022.04.26
1706 2022.04.25
1705 2022.04.22
1704 2022.04.21
1703 2022.04.20
2022.04.19
1701 2022.04.18
1700 2022.04.13
1699 2022.04.11
1698 2022.04.08
1697 2022.04.06
1696 2022.03.25
1695 2022.03.24
1694 2022.03.23
1693 2022.03.22
1692 2022.03.2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