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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4.29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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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1천986억 달러 규모의 선거용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보수당 정부의 중점 정책을 볼 수 있는 공약으로, 정부는 고속도로와 대중교통, 병원 등 인프라 건설과 구축에 많은 예산을 집중할 계획입니다.1천588억 달러 예산이 10년 간 책정됐는데 올해에만 사회기간사업에 20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온주 시니어 가정요양 세금 크레딧(Seniors Care at Home Tax Credit)은 새로 추가됐습니다.자택에서 지내는 노인을 위한 혜택으로, 의료비 등 각종 비용에 대해 최대 6천달러까지 25% 즉 1천500달러를 세금 공제 해 주는 내용입니다.70세 이상이 대상으로, 간호사의 가정방문과 병원 입원, 휠체어와 산소호흡기, 안경과 보청기 등이 포함되며, 올해 안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어제 공개된 소득세 인하를 통해선 300달러에서 875달러까지 세금 부담이 줄게되며, 모두 170만 여명이 혜택을 받을 걸로 정부는 추산했습니다.이외에 운전자 보험 규정도 손 볼 예정입니다.이로 인해 떠안게 될 적자는 코로나 초기 164억달러에서 지난해 135억달러로 줄었는데 다시 199억달러로 치솟았습니다.이에 대해 기후변화나 주립공원 조성 등에 대해선 부족하고,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신민당은 처방약 지원과 최저임금 인상, 중.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동결과 간병인 충원 및 임금 인상 등을 약속한 바 있 습니다.자유당은 저소득 노인을 위한 추가 지원과 소득 보전 이외에 최저임금 인상, 총기소지 전면 금지와 돈 많이 버는 기업과 개인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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