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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동포 비자 안 받아도 한국 갈 수 있어..4월 1일부터
  • AnyNews
    2022.03.21 10:26:24
  • 캐나다 동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달부터 캐나다 해외동포들은 더 이상 비자를 받지 않아도 한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 캐나다가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자 한국 정부도 상호주의에 따라 캐나다 동포들의 무사증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캐나다가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의 입국을 허용했지만 한국에선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수 많은 동포들의 불만이 폭발했는데 오늘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캐나다는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국가에서 해제됩니다. 

    단기 사증이나 재외동포비자 등을 받지 않아도 한국에 갈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캐나다 국적자는 최소한 항공기 탑승 24시간 전까지 반드시 전자여행허가제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관광이나 친지 방문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K-ETA는 대표 홈페이지, www.k-eta.go.kr 또는 모바일앱, K-ETA 에서 신청하며 여권과 이메일, 사진과 결재할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K-ETA를 받은 캐나다 시민권자는 입국 신고서 작성이 면제됩니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격리를 면제 받으려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CODE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해 증명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나면 3차 접종해야 하고, 2차 접종 후 감염 이력이 있는 완치자는 3차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면제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유 불문하고 미접종 입국자는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격리면제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 이때부터 한국에 입국한 해외입국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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