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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생 가정의 기피 심각..460만 여명 가정의 없다
  • AnyNews
    2022.04.28 11:48:31
  • 캐나다 전국의 의대생들은 증가하는데 가정의가 되려는 의대생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가정의학협의회는 대다수 의대생들이 비싼 학비로 인해 빚 부담이 커지면서 가정의 보다는 연봉이 높은 전문의가 되기를 선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의대생들은 특히 외과와 내과, 응급의학을 선호했습니다. 

    또한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가정의가 받는 임금 모델도 기피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5년 새 가정의 레지던트 과정을 지원한 의대생 수가 정원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 달에 진행된 가정의 레지던트 선발만 보더라도 무려 225명이 부족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맥마스터대학 의대도 12자리가 공석이고, 알버타대학 16명, 온타리오주 웨스턴 대학도 10명이 비었습니다. 

    반대로 전문의 인턴쉽 지원자는 과열되는 모습입니다. 

    올해에만 가정의 1천569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1차 라운드에서 미달된 자리가 2차 라운드인 5월에 채워질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은퇴를 앞둔 가정의가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가뜩이나 부족한 가정의 문제가 더 심각해 질 것이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100만명에 가까운 주민이 가정의를 찾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가정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국의 12세 이상 주민 460만 여 명이 가정의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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