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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만달러 부친 유산 감쪽같이 사라져..많은 돈 보낼 때는
  • AnyNews
    2023.09.22 12:31:39
  • 캐나다포스트를 통해 등기 우편으로 보낸 30만달러의 유산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금과 거의 비슷한 인증 수표를 등기 우편을 보냈는데 주인은 받지 못했고, 우체국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부친의 유언에 따라 남성의 형은 지난 7월 25일 $301,560 인증 수표를 온타리오주 캠벨포드에서 퀘백주 에이어스 클리프에 사는 동생에게 보냈습니다. 

    이 우편물이 예정보다 늦은 8월 3일 동생 거주 지역 우체국에 도착했는데 남성이 찾으러 간 두 시간 사이 사라졌고, 추적시스템엔 8일까지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형제는 캐나다포스트에 알리고 사실을 TD은행에 중지나 표시를 요구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해 애만 태웠습니다. 

    이우 캐나다포스트가 사과하고 우편물 배송 처리 과정을 조사 중인 가운데 최근  은행측은 새 수표 발행 대신 다른 사람이 이 수표를 현금화하면 책임져야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자신이 오히려 곤경에 처했다는 남성은 은행에 15만 달러에 대해서만 책임지겠다는 조건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형제는 은행측이 더 안전한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이번처럼 거액을 보낼 때는 전신송금이 가장 안전하고, 은행 어음, 인증 수표 순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증 수표를 현금화하려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제시와 은행계좌에 대한 확인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은행이 1만달러 넘는 수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관련 사기는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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