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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13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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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근로자을 위한 개선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산재 지원금을 인상하고 소방대원의 암 지원을 확대합니다.앞서 채용 공고에 급여 범위를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의 일부로, 직장 내 안전과 보험 혜택을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상하고 조만간 관련법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법안에 따르면 정부가 연간 인상액을 설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 인상일 경우 연봉 7만달러를 받는 산재 근로자는 올해 기준 생활비 조정율 6.5%에 더해 9백달러(연간)를 더 받게 될 전망입니다.소방대원과 화재조사관의 식도암 지원 자격도 확대됩니다.산재로 분류되는 기준을 기존 25년 근무에서 15년으로 낮출 예정입니다.또한 정부는 연방고용보험 질병 혜택의 26주와 일치할 수 있도록 협의를 시작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채용 과정에서 캐나다 근무 경력을 요구하지 못하도록도 할 방침입니다.신규 이민자들의 장벽을 허무는 것으로 캐나다에선 처음입니다.신규 이민자들은 지식이나 기술,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캐나다 경력이 없는 탓에 처음부터 기회를 박탈당하고 단순직에서 일해야 했습니다.이에 정부는 이들이 자신의 전공이나 경력 등을 살려 취업할 수 있도록 채용 시 '캐나다 경력’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입니다.모든 직종은 아니고 30여 가지에 한정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에 대해 일각에선 캐나다 경력을 요구하지 않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민자에게는 연결 프로그램과 실습 준비 평가 프로그램이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금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외에도 전문대에서 1년 이상 공부하고 졸업하는 유학생도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1만6천5백여 명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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