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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토론토. 밴쿠버 주택시장 한파 여전..거래. 가격 모두 하락
  • AnyNews
    2023.01.05 10:28:01
  • 지난해 12월에도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주택 가격은 $1,051,216로 전달 보다 2만8천 달러 하락하고, $1,157,837이던 일년 전과 비교해 9.2% 떨어졌습니다. 

    단독 주택 가격은 $1,384,586로 13%(13.4%) 하락하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 905 지역 콘도도 가격도 떨어졌는데 416 지역의 콘도는 유일하게 1.4% 올라 $741,584를 기록햇습니다.  

    특히 905 지역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단독 16%(16.4%), 반단독 16%(15.9%), 타운하우스 13%, (13.4%), 콘도도 5%(5.2%) 하락했습니다. 

    거래 건수는 모든 주택에서 절반에 가까운 48%가 뚝 끊겼습니다.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 역시 전년과 비교해 절반(48.2%)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난 한해 시장 결과도 나왔는데 거래와 매물은 감소했지만 가격은 올랐습니다. 

    지난해 GTA 주택 거래 건수는 7만5천140채로, 2021년(121,639채) 보다 38%(38.2%) 낮은 수준이며, 신규 매물도 2021년(166,600채) 과 비교해 8.2% 줄었습니다. 

    그러나 평균 거래 가격은 $1.189,850로, 2021년 $1,095,333 보다 8.6% 올랐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 이후 내내 집 값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지난해 초반 가격이 폭등한데다 신규 매물이 줄어든 덕분입니다.  

    협회는 금리 인상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하향 조정세가 계속되지만 늦여름부터는 금리 영향이 완화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임대와 주택 공급에서 문제가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주택 시장도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 건수는 52% 급감했고, 평균 거래 집 값은 $1,114,300로, 한달 새 1.5%, 일년 전 보다 3% 떨어졌습니다.  

    협회는 주택 주매 예정자들은 여전히 관망세이고, 주택 소유주들 역시 지켜보며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메트로밴쿠버에서 지난 한 해 거래된 주택은 2만8천903채로, 2021년 보다 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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