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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한인회 '동포 송년의 밤' 개최..힘든일 잊고 격려하길
  • AnyNews
    2022.12.12 12:21:56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포 송년의 밤을 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5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의 오고무와 장고로 개막된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음)김정희 회장 / 토론토한인회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 다 잊으시고 우리 서로를 위하여 격려하는 (밤이 되시기를.. )

    (현장음)김득환 총영사/ 주토론토총영사관 
    금년 한해 동안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여기 계신 여러분은 캐나다 내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 오셨고)

    (현장음) 조성준 장관 /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우리가 기쁘면 막 웃죠. 그런데 정반대로 막 웃으면 기뻐진다 이겁니다.  

    조 장관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양 팔을 들어 올리며 큰 소리로 함께 웃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에선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이상아 씨가 사랑가와 쑥대 머리를 들려주고, 

    우리에게 익숙한 남도민요 메들리를 선사할 때는 참석자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크게 호응했습니다. 

    이어 한인 시니어 앙상블의 '고향생각' 연주에 참석자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강도라 씨가 거위의 꿈을 들려 준 가운데 박영주 라인 댄스팀이 캐롤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습니다.  

    참석자들 모두는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임영란. 박정애 
    오래간만에 이렇게 행사를 하니까 너무 가슴이 벅차네요..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여러 사람들을 대하니까 못보던 사람들을 많이 뵀어요 아주 좋았습니다. 
     
    (인터뷰) 서기문 
    음식도 그렇고 프로그램도 아주 훌륭했어요. 또 이렇게 많은 우리 동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대단히 즐거운 모습을 보니까 기쁩니다

    (인터뷰) 유한나 양 
    재밌고 즐거움과 행복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유양일 씨와 정시스터즈는 특별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가 제공돼 함께 나눈 가운데 한복과 관련 물품을 한인회에 기부한 곽치영 씨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글로벌한상드림이 제공하는 장학금 증정식도 있었습니다.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석자들은 쌀 한포대씩을 받으며 든든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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