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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평화마라톤 대회 막 내려..참가자 늘리고 운영 개선되야
  • 손희정기자
    2018.09.24 14:13:05


  • 열네번째 평화마라톤 대회가 온타리오주 토론토 써니브룩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달리기와 걷기, 시상식 모두 써니브룩 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가벼운 운동으로 참가자들 모두 몸을 풀었습니다. 

    9시 넘어 5킬로미터 걷기 참가자들이 제일 먼저 출발하고   

    뒤이어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징소리에 맞춰 힘차게 달려났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42분 26초의 김형규 씨와 51분39초의 전혜진 씨가 각각 남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라톤 경력 3년 차로 최근 토론토에 왔다는 김 씨는 기쁨과 미안함이 교체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형규 / 대상 수상자
    이 대회를 많이 준비했던 사람들도 있었을 거고.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갑자기 참석을 한 거라서 한편으로는 미안한 감도 있구요.. 
     
    평소 꾸준히 달려 온 전혜진 씨는 첫 출전인 지난해 3등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전혜진 / 대상 수상자
    너무 기분 좋아요. 특히 10대를 제가 제압을 해서 더 기분 좋아요, 저는 40대인데..

    이어진 10킬로미터 금상은 12세에서 35세사이에서는 남자부 브라이언 서 씨와 여자부 이태린 양이 수상 했고, 36세에서 55세는 이성환 씨와 세린 수 씨, 56세 이상은 모리스 박 씨와 황계화 씨가 수상했습니다. 

    또 각 연령별 은상과 동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노스욕 러너스 클럽에게 단체상이 돌아갔습니다.  

    올해 5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첫해부터 올해까지 단 한차례로 빠지지 않고 참가해 온 윤택순 박사는 아흔을 앞둔 여든여덟살임에도 10킬로미터에서 1시간 20여 분을 달려 완주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대회장에는 정태인 주토론토총영사와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부 장관, 조성훈 주의원, 존 토리 토론토 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이외에 축하 공연과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이 걸린 래플티켓 추첨도 있었습니다. 

    남북의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평화마라톤이 가진 의미가 커지고 있는 반면 대회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줄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 참가자는 달리기 162명, 걷기 112명으로, 지난해 총 375명, 지지난해 450명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발생했던 기록 계측 오류는 없었으나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참가자 번호표가 똑같아 결승점에서의 혼란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한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수고하며 이끌어온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한인과 바한인들이 참가하고 운영도 개선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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