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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콘도 가격 지역에 따라 차이 커..
  • News
    2018.09.12 13:52:43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지역에 따라 콘도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지역은 일년 새 콘도 가격이 무려 50%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최근 온라인부동산 중개 업체인 주카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토론토 북동쪽과 스카보로 동쪽 지역의 콘도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쉐퍼드 애비뉴 이스트 북쪽과 DVP 동쪽 지역의 1베드룸 콘도 가격이 지난해 $182,000에서 올해 $268,000까지 올랐습니다. 


    일년 새 무려 47%가 뛴 겁니다. 


    스카보로 빌리지에 있는 2베드룸 콘도도 지난해 $266,000에서 $386,265로 올랐습니다. 


    이곳은 무려 54%가 껑충 뛰었습니다. 


    이들 두 지역은 과거 거래 가격이 평균 보다 낮았으나 모기지 규제 강화와 기준 금리 인상에 더해 인구가 늘며 수요가 급증해 일년 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두 지역은 토론토의 평균 가격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주카사에 따르면 현재 토론토의 1베드룸 콘도 가격은 평균 $473,800이며, 2베드룸 콘도는 평균 $641,056입니다. 


    1베드룸은 토론토 다운타운과 영길을 따라 미드타운과 401 고속도로 아래 지역이 평균을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CONDO.jpg


    2베드룸은 토론토 다운타운과 미드타운은 물론 노스욕에서도 우편번호 M2K와 M2N, M2H 지역이 평균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윌로우데일 M2N 지역은 1베드룸이 $457,558, 2베드룸은 $648,413로 지난해 보다 각각 10%와 4%씩 올랐습니다. 


    노스욕 핀치에서 스틸스 구간인 M2M 지역은 1베드룸이 $411,241, 2베드룸은 $556,513입니다. 


    이에 업체는 콘도를 구매하거나 팔 때는 대략적인 통계를 맹신하지 말고 지역에 대한 가격을 꼼꼼히 비교 조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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