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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보다 중고가 더 비싸다니..중고 매장 못 믿어
  • AnyNews
    2024.02.09 11:17:20
  • 중고 매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밸류빌리지에서는 달라라마에서 3달러인 꽃병이 $8,99로 둔갑했습니다. 

    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어린이용 슬리퍼에서 매니토바주 도서까지 소셜미디어는 요즘 이 문제로 뜨겁습니다. 

    미국 회사가 대주주인 밸류 빌리지는 영리 기업으로, 매년 수백만 달러를 내고 중고 물품을 받아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 300개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만 미화로 15억 달러 매출을 올렸습니다. 

    구세군과 굿윌 등 비영리 중고매장에서도 유사한 가격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고 물품이라 일반 가게보다 가격이 낮을 걸로 기대한 소비자들은 속았다는 배신감 마저 듭니다.  

    이에 전문가는 업체의 가격 책정이 잘못됐거나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지만 이런 일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다시는 이 매장을 찾지 않거나 더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합니다. 

    이처럼 중고 가격과 물품 상태에 실망하면서 정부 규정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웹사이트에는 중고 화장품을 구매하지 말라는 항목 이외에 샴푸와 린스 등 위생용품에 대한 규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위너스 매장에 대한 불만도 나왔습니다. 

    파손된 부분 없는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이 무려 110달러가 차이가 난 겁니다. 

    에토비코에서 250여 달러인 테드 베이커 여행용 가방은 토론토 매장에선 140달러였습니다. 

    디자이너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위너스는 마샬과 홈센스를 운영하는 TJX 캐나다 소유입니다. 

    위너스 매장 가격에 불만을 제기한 이 구매자는 가격이 높은 가방은 반품하면 되지만 같은 제품에 가격차는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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