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온타리오주 노스욕 집 값의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토론토스타가 토론토부동산협회 보고서를 노스욕 코어 이스트와 웨스트, 북동부와 북서부 지역 등으로 나눠 비교한 자료입니다.  

노스욕 코어 이스트의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223만여 달러로, 한달 전보다 6%(-5.9%) 떨어졌지만 일년 전보다는 3%(2.6% /$57,429) 올랐습니다. 

콘도는 64만6천여 달러까지 떨어져 한달 새 9만6천 달러(-12.9%)가 하락했고, 일년 전과 비교해도 12만3천여 달러(-16%) 낮아졌습니다. 

반대로 타운하우스는 평균 가격이 129만여 달러에 달해 한달 새 36%(34만여 달러), 연간 69% (52만여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 지역의 10년 전 가격과 비교해보면 전체 평균은 49%(48.8%)가 올랐습니다. 

단독주택은 99만6천여 달러, 반단독 53만여 달러, 타운하우스 62만여 달러, 콘도도 26만여 달러가 증가승했습니다.

노스욕 코어 웨스트 지역은 단독주택이 224만 달러로, 한달 새 22%(21.6%), 일년 전과 비교해도 4%(3.8%) 상승했습니다.   

반단독(124만여 달러)도 월간 18%, 연간 31% 껑충 뛰었는데 반면 콘도는 71만여 달러로. 한 달 새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으나 일년 전보다는 4% 떨어졌습니다. 

이 곳은 10년 새 가격이 100.5% 뛰었습니다. 

단독주택이 109만여 달러, 반단독 62만여 달러, 콘도도34만여 달러 올랐습니다. 

노스욕 북동부의 단독주택(평균 174만여 달러)은 전월 대비 5%, 연간 15% 상승했고, 반대로 콘도(66만2천여 달러)는 일년 전보다 6% 올랐지만 한달 새 5% 하락했습니다.   

노스욕 북서부는 대부분이 올라 단독주택(114만여 달러)이 월간 10%, 연간 6% 올랐으며, 콘도(56만여 달러) 역시 한달 새 16%, 일년 동안 12% 뛰었습니다. 

10년 동안 북동부 지역의 집 값은 75%, 북서부 지역의 집 값은 126.8% 뛰었습니다. 

이외에 Don Mills와 Don Valley West(109만여 달러)는 월간 15%, 연간도 11% 상승했습니다. 

Bathurst Manor와 Clanton Park 지역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97만여 달러)은 월간 +11%, 연간 -3%를 기록했으며, 평균 거래 가격이 211만여 달러인 Lawrence West는 지난해보다는 19% 올랐으나 월간으론 -4%이며, 노스욕 남서쪽(84만여 달러)은 월간(-10%), 연간(-3%) 모두 떨어졌습니다. 

201만 달러인 St. Andrews와 Bridle Path, York Mills은 한달 새 -48%, 연간으론 30%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달 온주 광역토론토 주택 시장은 거래가 다시 증가하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