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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중은 최악 인플레에도 기준금리 동결..3월 인상 전망
  • AnyNews
    2022.01.26 13:04:01
  • 연방중앙은행이 전문가 예상을 뒤엎고 0.25%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최근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렸는데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겁니다.  

    오늘 중은은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는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동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치솟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향후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중은이 금리 인상 시점이나 인상 속도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 90%는 오미크론 상황이 나아지면 3월쯤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최소 세 차례에서 최대 여섯 차례까지 금리 인상이 단행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중은의 기준금리 인상은 변동 모기지율과 집 담보 대출이나 개인대출 등 신용 대출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중은은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내놨습니다.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공급망 차질과 코로나 변이가 예상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공급망 부족이 완화되면 올해 말쯤에는 3%로 하락하고 2024년쯤 목표치인 2%를 기록할 걸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올 1분기엔 물가가 5% 가까이 더 오르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처럼 3월까지 물가가 목표치를 크기 웃돌며 고공행진을 이어갈 거란 예상입니다. 

    이후 물가상승률이 낮아지지만 그럼에도 올 한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예상치인 3.4%에서 4.2%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중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미루면서 주택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4.6%, 올해는 4%, 2023년은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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