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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입국자 대상 방역 더 강화..캐나다발 양성 연일 확인
  • AnyNews
    2022.01.24 11:48:32
  • 한국 방역 당국이 해외 유입을 통한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를 한층 더 강화합니다.

    당국은 '중요사업 목적'의 격리면제서 유효기간을 발급일 기준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합니다. 

    예를들어 2월 1일자로 발급된 격리면제서 소지자는 2월 14일까지 입국해야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격리면제 대상도 엄격하게 한정하고,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만 사전 검토하도록 강화합니다.

    정부는 또 귀국 후 3일간 재택근무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격리면제자에 대한 검사도 기존 PCR 외에 신속항원검사가 추가됩니다. 

    격리면제자는 입국전, 입국직후, 입국 6∼7일차에 PCR 검사를 받게 되는데 앞으로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입국 후 3일 차와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자가진단 앱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양성이 나오면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키트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본인이 구매하며, 2개인 경우 만원대 중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일부터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도 강화됐습니다. 

    기존 출국일 기준 72시간 이전에서 48시간 이전으로 변경돼 출발 이틀 전에 검사 받은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한국 정부는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공간 확보를 위해 각 지자체들과 '안심숙소'도 마련 중입니다. 

    한편, 오늘 한국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월 16일에서 22일 사이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해외유입이 4천574건인데 이 중 캐나다에서 출발한 사례는 61건입니다. 

    일일 캐나다발 양성 사례는 24일 9명, 23일과 22일 각각 5명씩, 21일 9명, 20일 7명 등으로 연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들 해외유입 대부분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16일에서 22일 사이 미국발 사례는 1천 41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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