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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와 함께 사는법 배워야 할 때..비응급수술 일부 재개
  • AnyNews
    2022.01.28 12:02:26
  • 온타리오주 정부가 이제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할 때라며 인식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어제 온주 보건책임자는 코로나와 2년을 보냈고 엔데믹(풍토병)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와 공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증과 사망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역학조사 역량을 집중한다며 대부분 사업체는 손님의 연락처를 수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 접촉자를 추적하지 않는 대신 주민들 스스로가 위험을 식별하고 매일 증상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독감처럼 코로나도 스스로가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에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사례 없이 방역조치를 완화하면서 공존을 택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또 비응급 수술 일부를 재개한다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소아과와 암 진단 스크리닝, 개인 병원과 독립 의료 기관이 대상입니다.  

    앞서 1월 초 비응급수술 중단으로 일주일에 8천에서 1만여 건이 지연되면서 수술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에 정부도 병원 입원과 중환자 수 감소를 들어 다음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적도 나옵니다.  

    아직 보건 체계 부담이 줄지 않았는데 비응급수술을 재개하면 전문 의료인력이 크게 부족할 거란 겁니다. 

    때문에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적십자와 군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온주 정부는 3월쯤되야 나아지고 4월에는 모든 지표가 빠르게 퇴조할 걸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숲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3차까지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온주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 활동이 다시 재개됩니다. 

    음식점과 술집의 실내 영업이 정원의 50%까지 허용되고, 헬스장도 문을 엽니다. 

    경기장과 콘서트장, 극장과 영화관, 빙고장, 게임시설 등도 문을 열고 더 나아가 음료와 음식 섭취도 가능합니다. 

    다만 자리에 앉아서 섭취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재택 근무도 여전히 권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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