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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진단키트 정확도 높이는 사용법 알아두세요..입-코 검체 채취해야
  • AnyNews
    2022.02.11 10:21:13
  • 온타리오주 정부가 식품점과 약국에서 신속진단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키트에는 5회분의 면봉과 테스트기, 용액과 용액통 이외에 거치대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 자가검사키트는 보통 면봉을 콧 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온주자문기구가 정확도를 높이기 위헤 코와 입 안을 검체하는 새로운 사용법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기구가 공개한 방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검체하기 30분 전 음식이나 약을 복용하지 말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용액통에 시약을 넣고 거치대에 꽂아둔 뒤 면봉을 사용하는데 가장 먼저 어금니 안쪽 뺨에 대고 양쪽으로 5초씩 문지릅니다. 

    이어 입천장에서 딱딱한 경구개 부분을 부드럽게 5초간 문지르고, 이 면봉 그대로 양쪽 콧 속으로 1~2cm 안으로 집어 넣고 여러 번 돌려가며 둥글게 문지릅니다. 

    검체가 묻은 면봉 부분은 손이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후 이 면봉을 시약 용액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은 뒤 그 상태에서 통을 손으로 눌러가며 면봉 끝을 쥐어 짜낸 뒤 꺼냅니다. 

    용액통 입구를 필터캡으로 닫고 흔든 뒤 용액통 안에 있는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에 서너방울 떨어뜨립니다. 

    15분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는데 한 줄이 뜨면 음성, 두 줄이 나오면 양성을 의미합니다. 

    이때 줄이 안 나오거나 T자에 줄이 나오면 교체 해 다시 해야 합니다.  

    이 신속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자가 격리하고, 일정 기간 후 24시간에서 48시간 간격으로 2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하면 됩니다. 

    만일 음성이 나왔지만 계속 의심이 든다면 24시간 또는 5일 안에 다시 검사하고 이때도 음성이면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면 됩니다. 

    이외에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직장에서 격리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엔 매일 신속검사를 하고, 증상은 없지만 감염 우려가 높은 사람은 일주일에 3~5회씩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전문가는 신속검사키트는 특히 감염 초기에는 '가짜 음성'일 가능성이 있어 늘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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