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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회복 기대감 크지만..불안하고 혼란스럽다 우려
  • AnyNews
    2022.02.02 10:17:07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부터 학부모와 직장인, 노인들까지 모두가 일상의 회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멈춰버린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단계적 재개 첫날인 그제 온타리오주에선 식당과 술집이 문을 열고, 극장과 수족관 등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제일 먼저 취소됐던 세인트 패트릭 퍼레이드도 2년 만인 3월 20일에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주는 이달과 3월에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패밀리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사적 모임에 대한 조치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단계적 일상 복귀가 시작됐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위협이 여전히 강력하고, 양성률은 아직 높은 수준에, 새로운 변이 출현에다 병원 시스템도 아직은 부담입니다. 

    면역저하자나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아동이 있는 친지들은 이들이 또 걱정입니다.  

    캐나다인 절반은 방역조치 완전 해제를 주장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걱정과 혼란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앞으로 몇달간은 오미크론 상황을 탐색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거나 개인의 위험 지수를 자주 확인하고, 공중 보건 데이터도 면밀히 주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것들이 삶의 일부가 되며 서서히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한편, 각주 정부들이 엔데믹을 예상하고 있지만 네이처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엔데믹은 최상의 시나리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예상한 3가지 시나리오 중 첫번째는 코로나19가 높은 감열율로 계속 변이를 일으키며 백신 접종과 정부의 방역 감시를 필요로 할 수 있고, 두번째로 전염병이나 계절성 질병이 될 수 있으며, 세번째는 덜 치명적인 풍토병이 될 수도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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