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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내집 장만 더 어려워질 듯..1월 GTA 집 값 29% 껑충
  • AnyNews
    2022.02.04 10:49:53
  • 올해 꼭 내집을 장만하겠다는 첫 주택 구매자들의 희망이 한숨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집 값 오름세는 꺽일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최저 금리도 오르면서 집 사기는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는 올해는 매매 속도가 느려지고 살 수 있는 집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11만 여채가 거래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1만 1천여 채가 줄어드는 건데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협회는 이미 예고된 기준 금리와 대출 금리 인상에 첫 주택 구매자들이 줄어들고, 주택 소유주들 또한 원하는 집을 살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에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협회는 올해 평균 거래 가격이 122만5천여 달러로 지난해보다 12%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월에도 광역토론토의 주택 가격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124만여 달러($1.242.793)로 전년 동기간 보다 29% 뛰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905 지역은 모든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33.7% 올랐고, 416 지역도 평균 24% 상승했습니다. 

    콘도 가격은 416 지역이 76만643달러로 약 22%, 905 지역도 32% 뛰면서 평균 거래 가격이 70만 달러($720,532)를 넘어섰습니다. 

    이 기간 416 지역에선 타운하우스 가격이 33%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은 5천636채로 전년 동기간(6,888채) 보다 18% 줄었습니다. 

    시장에 나온 매물도 7천900여 채로 전년 보다 15% 감소했습니다. 

    매물은 부족한데 수요는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조사에서 올해 905 지역은 첫 주택 구매자가 감소하고, 반대로 416 지역은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416 지역은 콘도와 타운하우스가, 905 지역은 단독주택이 올 한해 인기를 모을 걸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신규 이민자들이 주택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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