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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국 연말 연시 '꽁꽁'..다시 봉쇄. 봉쇄. 봉쇄
  • AnyNews
    2021.12.20 10:09:52
  •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캐나다 전국이 사적 모임과 영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어제부터 음식점과 술집, 이,미용실과 헬스장, 쇼핑몰과 식료품점, 약국의 정원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음식점과 술집은 10시까지 주류 주문을 받고 11시엔 문을 닫아야하며, 한 테이블엔 10명이 최대입니다.  

    실내 모임은 10명, 실외는 25명으로 한정되지만 결혼식과 장례식, 종교 모임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앞서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인 대형 행사장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음식이나 음료 제공을 금지했습니다. 

    온주는 오늘부터 부스터 샷 간격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18세 이상 추가 접종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시작합니다. 

    자택에 초청할 수 있는 손님 수는 집 주인을 제외하고 10명 또는 다른 한 가족으로 제한하고, 12세 이상 참석자들은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실내 행사 주최자는 QR 코드를 스캔해야 하며, 1천 명 이상 행사는 정원의 50% 만 수용 가능하며, 콘서트와 결혼, 장례식 등 50명 넘는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착석해야 합니다.  

    또 새해 맞이 모든 공식 행사와 스포츠 토너먼트가 취소되고, 음식점이나 술집에서는 다른 테이블로 이동할 수 없고, 댄스도 금지됩니다. 

    정부는 상점이나 쇼핑몰측에 안전한 박싱데이를 위한 지침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BC주의 이번 규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  

    퀘백주도 오늘붙터 술집과 음식점 정원을 제한하고, 종교모임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프로농구협회는 경기 일정을 잇달아 취소하거나 연기했고, 북미아이스하키는 국가간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2~3일 만에 2배로 증가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캐나다 전국이 속속 봉쇄령을 다시 꺼내 들며 오미크론 비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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