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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서 오미크론 5명 확인..세계 확산 중 한국서도 의심자 발생
  • AnyNews
    2021.11.30 12:55:10
  • 캐나다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첫 감염자 2명에 이어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2명이 추가 확인됐고, 퀘백주에서도 여성 1명이 감염됐습니다. 

    이들 모두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는데 나이지리아는 현재 캐나다 입국 금지 국가엔 포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해밀턴에서도 의심 사례 2건이 나왔으며, 이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했습니다. 

    최근 2주 새 아프리카 남부 지역을 여행한 뒤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모두 850명 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204명, 알버타 156명, 온주 375명, 퀘백주 115명으로 각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특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새로운 변이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나올 때까지는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과 접종 완료자의 부스터샷, 방역 수칙 준수를 강력하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도 부스터샷 접종 연령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신민당은 40세 이상으로 넓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프리카 남부 7개 국가의 입국을 금지한 연방 정부는 추가 국경 봉쇄나 검사 도입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이 전 세계 처음으로 캐나다를 입국 금지국에 포함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최근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40대 부부 등 4명이며, 전장유전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에 비상인 이유는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남아공 사례를 보면 델타 변이가 확진자의 5% 수준에서 95%가 되기까지 석달이 걸렸는데 오미크론은 단 3주만에 95%까지 점령했습니다. 

    오미크론이 퍼진 나라도 하루새 20개국 안팍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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