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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터샷 의무화 카드 꺼내나..온주, 퀘백 폭발적 확산
  • AnyNews
    2021.12.17 10:16:58
  •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캐나다에서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을 넘어섰고, 퀘백주는 4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7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며 어제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미 7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 공포가 빠르게 확산하며 온주와 퀘백주 등 전국은 다시 거리두기로 돌아섰습니다. 

    퀘백주는 월요일부터 음식점과 술집, 종교모임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사적 모임도 1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대형 행사만 규제한 온주도 최악의 유행이 될 거란 자문기구 경고에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걸로 보여집니다.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마스크에 대한 규제도 다시 강화되고 있습니다. 

    온주에선 코로나 환자나 의심 환자가 있는 경우 N95를 착용하고, 한 겹으로 된 천 마스크는 전파나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계속되는 돌파 감염에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온주의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이제 돌파감염입니다. 

    이러다보니 백신 접종 완료 기준도 달라질 거란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추가 접종(부스터샷)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온주 정부도 3차까지를 접종 완료 기준으로 삼는 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연방 보건 당국도 오미크론 변이에 전국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접종 완료 기준을 3회로 설정할 가능성이 있슴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사무실 복귀가 연기되며 방역 조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잠깐만 스쳐도 공기 중에서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내 확산 위험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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