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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도 오미크론 뚫렸다..토론토 카페 오미크론 노출 가능
  • AnyNews
    2021.12.03 13:26:18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오타와에 이어 더럼과 할튼에서 각각 1명 씩 2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판명됐습니다.  

    더럼 감염자는 스카보로 구치소 직원으로 최근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돌아 온 여행자의 밀접접촉자입니다. 

    이어 코로나에 확진된 수감자 4명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할튼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으며, 의심사례 2건에 대한 추가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구체적인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감염자도 나이지리아 여행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토론토 보건 당국은 다운타운의 한 카페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콜로 카페 E 비노(111 John Street)의 직원 1명이 최근 남아공을 다녀온 뒤 의심 사례로 분류돼 추가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26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27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근무했습니다. 

    당국은 이 시간 카페를 다녀간 고객은 즉시 검사 받고, 10일 동안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피며,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도 10일간 자가 격리하고 검사 받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토론토 지역 사회 내 연쇄적인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입국 금지 국가에서 귀국한 1천8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라 오미크론 추가 감염자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온주 정부가 13일부터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최종 접종 후 168일이 지나면 가능하며, 투석환자와 줄기세포 이식 등 중병 환자는 56일이 지나면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내년 1월부터 연령과 위헙군에 따라 6개월에서 8개월 간격으로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이 추가접종이 새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온주 자문 기구는 부스터샷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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