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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19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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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확연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지난 4월 15일 9천570명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이틀 연속 4천 명 대로 절반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3차 대유행 이전 최저 수준인 2천 500명 대(2월 중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0여 일 만에 큰 폭으로 감소했고, 또 병원 입원과 중증 환자도 줄고 있습니다.연방보건당국은 16세 이상 캐나다 성인의 56% 가량 (19,234,113명) 이 코로나 백신을 최소 1회 맞았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젊은층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1회분 접종률도 곧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도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88명으로,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토론토에서 524명, 필 지역 335명, 오타와에서 105명이 나왔고, 욕 지역은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일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전주 2천800명 대에서 2천 100명 대로 낮아졌습니다.코로나 확진자 중 19명이 추가 사망한 가운데 온주의 경제 재개 계획에서 색깔별 안전 수칙 권고안이 사라질 전망입니다.온주 정부가 조만간 재개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혀 온주민 모두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앞서 사용했던 단계별 재개 일정을 적용할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도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한편, 각 주별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알버타주가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로 내려갔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1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만 명을 넘어섰으며, 매니토바주 300명 대, 퀘백주는 이틀 연속 5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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