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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다음달부터 2차 접종 본격화..BC 조기 시행하는데 온주는
  • News
    2021.05.26 10:46:37
  • 캐나다의 2차 접종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어제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앞으로 백신 공급 물량이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며 다음달을 시작으로 2차 접종을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는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넉달로 늘려 1차 접종에 집중해 왔습니다. 

    덕분에 1차 접종률이 60%에 달할 수 있었지만 2차분 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습니다. 

    50%인 미국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1차 접종만으론 변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다며 면역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2차 접종을 앞당기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각주 정부들도 잇따라 2차 접종 조기 시행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앞서 3월과 4월에 접종한 대상과 취약 계층을 최우선으로 지정하고, 2차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현재 고위험 질환자와 일부 의료진에게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주도 각 지자체와 2차 접종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이번주 2차 접종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에선 노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달 말까지 은퇴자홈의 2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퀘백주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2차 예약을 받고 8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바스코샤주는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2주에서 4주 정도 앞당기고, 지난주부터 85세 이상을 시작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한 사스카추완주는 7월까지 연령을 낮춰 2차분을 접종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6월에는 매주 화이자 백신 240만 회분이 공급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도 6월 말까지 조달되며 모너다 백신도 상당량이 공급될 예정인데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수량과 조달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연방정부는 국내 2차 접종이 6월부터 여름내내 이어지고, 9월까지 모든 국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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