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ON 스테이-앳-홈 명령 6월2일까지 또 연장..골프장도 문 닫아야
  • News
    2021.05.13 12:31:25
  • 온타리오주 정부가 스테이-앳-홈 명령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온주민은 적어도 오는 6월 2일까지 외출제한령 규제를 받게 됩니다. 

    오늘 덕 포드 수상은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서서히 줄고는 있지만 병원들이 여전히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할 수준이라며 추가 봉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우리는 숲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힌 포드 수상은 이번엔 봉쇄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며 추가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골프장이나 야외 시설 재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정부는 6월 2일까지 오픈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이거나 이동하지 말고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하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더 나은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대면 수업 재개와 관련해서는 오늘도 이렇다 할 대답을 내놓지 못한 채 관련자들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만 전했습니다.  

    정부가 신규 확진자와 입원 및 중증 환자 등의 모든 상황을 고려해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색깔별 권고안을 적용할 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재개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다만 온주 보건책임자는 앞서 일일 환자 수가 1천 명 아래로 줄고, 이 상태가 며칠 간 유지돼야 방역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7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31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지역별 신규 환자는 토론토에서 774명, 필 지역 602명이 늘었습니다.  

    이밖에도 덕 포드 수상은 법망을 피해 입국하는 확진자들을 막아야 한다며 연방정부에 국경 봉쇄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85757
번호
제목
1517 2021.06.04
1516 2021.06.03
1515 2021.06.02
1514 2021.06.01
1513 2021.05.31
1512 2021.05.28
1511 2021.05.27
1510 2021.05.26
1509 2021.05.25
1508 2021.05.21
1507 2021.05.20
1506 2021.05.19
1505 2021.05.18
1504 2021.05.17
1503 2021.05.14
2021.05.13
1501 2021.05.12
1500 2021.05.10
1499 2021.05.07
1498 2021.05.0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