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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백신 접종 일정 앞당긴다..각주 코로나와 전쟁 중
  • News
    2021.04.30 10:40:38
  • 내일이면 5월이 시작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 하고도 두달이 지났지만 캐나다는 여전히 코로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계속 7,000~8,000명 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각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기로 해 1회분 접종 일정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쏟아지는 온타리오주는 스테이-앳-홈 발동 이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위험 수준입니다. 

    토론토의 마이클 개런 병원은 산소 확보를 위해 코로나 환자 10명을 광역토론토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수술 7건도 취소했습니다. 

    이에 우려가 나오자 병원측은 인도처럼 산소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만반의 준비를 위한 조치라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안심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 정부는 야외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자 확산 위험이 낮은 야외 활동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호텔 의무 격리를 육로에도 도입할 것을 연방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확진자 98%가 국내에서 나오지만 호텔 격리를 피해 육로로 입국하는 얌체족들을 제한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제 나온 온주 예측 모델에 따르면 유급병가제와 필수근로업종 조정, 이동 제한과 백신 접종이 지속되지 않으면 6월에도 하루 2천명의 환자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한편, 다음달 3일부터 캐나다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은 벨기에 공장이 아닌 미국 미시간주 칼라마주 공장에서 생산한 백신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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