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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4월 주택 시장 둔화 조짐..향후 집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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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10:34:27
  • 코로나 이후 미친 듯 과열되던 토론토 주택 시장이 4월 들어 둔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부동산협회(TRREB)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이 최대치를 찍은 3월 이후 한달새 12.7%나 감소했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도 $1,090,992로, 3월 $1,097,565 에서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둔화에도 4월의 주택 거래량은 1만3천663채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배(362%) 가까이 급증했으며, 최근 10년 간 4월의 평균 거래치(10,000건)도 37% 웃돌았습니다. 

    주택(365.1%)과 타운하우스(359.1%), 반단독(306.2%) 모두 거래량이 늘었으며, 이중에서도 콘도 거래가 큰 폭(395%)으로 급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4월은 코로나 봉쇄 조치로 거의 모든 거래가 중단됐기 때문에 4배 가까이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협회는 3월 이후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 모두 축소됐다며 지난 수개월간의 가파른 급등세를 감안하면 잠재 수요가 거의 사라져가는 4월의 둔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구 유입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주택 거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은 전년 대비 33% 오른 110만 ($1,090,992)달러에 육박하며 석달 연속 1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단독 주택 가격은 일년 전 대비 41% 넘게 상승했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23~26%대, 콘도는 19.6% 올랐습니다. 

    벤치마크 가격도 전년 대비 17.8% 상승했습니다. 

    집 값과 관련해 협회는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고 또 내년에 인구가 새로 유입될 거라며 느린 속도지만 앞으로도 주택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역별 벤치마크 가격을 보면 노스욕 윌로우데일 웨스트(C7)의 단독 주택은 $1,569,600(+14.06%), 콘도는 $700,800(+1.66%)이며, 윌로우데일 이스트(C14)의 단독 주택은 $1,687,800(+13.74%), 콘도는 $752,200로 전년 대비 1.3% (-1.26%) 내려갔습니다.    

    다른 지역별 모든 주택을 합한 벤치 마크 가격은 리치몬드힐 $1,227,500, 마캄과 번 지역은 각각 $1,166,300와 $1,154,600 입니다.  

    이외에 미시사가는 $982,400이며, 옥빌 $1,340,5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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