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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두달여 만에 2,000명 아래로..보건 당국 인도발 변이 경고
  • News
    2021.05.18 10:51:19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달여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온주 보건 당국은 어제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16명,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아래로 내려가기는 3월 24일 이후 처음입니다. 

    코로나 환자 집중 도시의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덕분입니다. 

    토론토 472명, 필 지역은 360명, 욕 지역도 116명으로 내려왔으며, 해밀턴과 더럼 지역에선 여전히 100여 명씩 나왔습니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위험 요인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어제 토론토 보건 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처럼 인도발 변이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 인도발 변이가 영국발 변이보다 전염력이 50% 더 높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은 아직까지는 영국발 변이가 주요 바이러스라며 인도발 변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 모두가 개인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하고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발 변이는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영국, 남아공, 브라질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됐는데 최근 영국에서 이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음달로 예정된 경제 활동 완전 재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건 당국도 최근의 인도 사례를 들며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와 감염률이 줄지 않으면 캐나다에 또 다시 4차 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BC주 당국은 전 세계인이 안전할 때까지 코로나 팬데믹은 끝난 것이 아니라며 다시 한번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온주에서는 오늘부터 18세 이상의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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