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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이상 온주민 내일부터 백신 예약 받아요..이번주 백신 대량 공급
  • News
    2021.05.17 11:00:10
  • 온타리오주 정부가 내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사전 예약 허용 대상을 18세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원래 이번주는 30세 이상이고 18세 이상은 다음주였는데 이번주 코로나 백신이 대량 공급되면서 6일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온주민은 내일 오전 8시부터 주정부 사이트나 각 지역 예약 사이트에서 누구나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올해 18세가 되는 17세도 예약 가능하며, 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됩니다.  

    이와 함께 백신 물량이 충분한 지역에서는 지역 병원과 보건 당국이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팝업 클리닉이나 이동식 클리닉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줄 예정입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이번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450만 회분이 도착합니다. 

    이 중 220만 회분이 온주에 공급됩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주정부 사이트와 지자체 사이트 이외에 각 지역 병원 등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팝업 클리닉들도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주정부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접종을 앞당기고 싶은 사람은 백신 헌터스 캐나다나 지역 병원 사이트, 양국  등을 통해 팝업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팝업 클리닉은 지역에 따라 워크인이나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정부 사이트에서 예약했더라도 팝업 클리닉에서 맞을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백신을 맞은 뒤 이전 예약을 취소해야 합니다. 

    팝업 클리닉에서 접종한 사람은 이후 개인 이메일을 통해 두번 째 접종 일자를 통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에서 어제까지 720만 여 명이 백신을 맞아 전체 인구의 45%, 성인의 절반 이상인 54%가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아직까지 2차분 접종률은 2.91%에 그치는 가운데 쏜클리프 파크 커뮤니티 접종소에서 어제 하루에만 1만 여 명이 백신을 맞아 기록을 세웠습니다.  

    마이클 게론 병원이 진행한 접종소인데 사전 예약자와 워크인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어제 아침 7시부터 밤11시까지 장장 16시간 동안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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