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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05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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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에서 풀타임 일자리가 크게 늘었습니다.
반대로 자영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며 크게 감소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실업율은 전달 5.4%에서 0.1% 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했습니다.구직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앞선 4월과 5월에는 경기 진작에 동력인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구조 조정하고, 자영업이 늘어 걱정이었는데 지난달에는 정규직이 급증했습니다.청년 중 20~24세 실업율도 8%로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주별로보면 온타리오주는 7천여 명이 실직하며 실업율도 전달 5.2%에서 5.4%로 상승했습니다.특히 15에서 24세 청년 실업율은 11.3%에서 12%로 뛰며 전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3천7백 여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율이 4.3%에서 4.5%로 상승했고, 청년 실업율도 8.6%에서 9.5%로 올랐습니다.이들과는 반대로 알버타주에서는 1만 여 명이 새로 채용됐습니다.덕분에 실업율이 6.7%에서 6.6%로 낮아졌고, 청년 실업율도 11%에서 10.8%로 떨어졌습니다.대도시별 실업율은 토론토가 5.9%, 밴쿠버는 4%,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7% 입니다.
전국의 평균 임금은 일년 전 대비 3.6% 올랐습니다.
앞서 연방중앙은행이 올 하반기 경기 호조를 예상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기준금리 정책을 새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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