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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커뮤니티 함께 응원합시다..동양인 혐오 부작용
  • 손희정기자
    2020.02.04 09:36:30
  • 조장관.jpg


    신종코로나 사태가 동양인 전체에 대한 혐오로 번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온타리오주의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피해가 큰 중국 공동체와 비즈니스를 위해 범커뮤니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인종 차별이나 외국인 혐오로 번지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는 겁니다. 

    조 장관측은 앞서 2003년 사스 때도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가 문제였다며 중국 사회는 물론 한인과 기독교인, 흑인, 유대인 등 인종과 종교를 넘어 모두가 함께 모여 식사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요일인 내일 오후 4시 로열 차이니즈 레스토랑(3587 Sheppard Ave. E.)에서 진행됩니다. 

    식비는 자비 부담으로 관심 있는 한인 단체와 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미리 이메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막) 희망자 연락처 : jayjung0530@gmail.com

    이밖에도 조 장관은 스카보로의 중국 문화 센터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공청회에서 토론토에 만연한 소문에 대해 가짜 뉴스를 퍼뜨린 사람들을 지탄한다며 우리 사회에 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작용은 더욱 확산되는 모양세입니다.  

    피터애크만.png


    앞서 CTV의 피터 아크만 기자는 미용실에서 아시아계 이발사와 찍은 사진에 내가 얻은 게 오로지 머리 손질 뿐이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해시태그를 첨부했습니다. 

    인종차별적 시각이 반영된 글이라는 네티즌의 반박글이 올라오자 기자가 곧 사과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나흘 후 CTV는 결국 베테랑 기자를 해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토론토에 사는 한 50대 한이 여성은 콘도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탄 남성이 대뜸 중국인이냐고 물었다며 한국인이라고 답하자 다른 이유를 둘러댔지만 바이러스 때문에 물어본 것이 아니겠냐며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더해 조롱의 소재로까지 이어지며 신종코로나의 또 다른 부작용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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