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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혁기자2019.01.23 1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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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기념비 제막식이 어제 오후 브리티쉬컬럼비아주 랭리에 위치한 데렉더블데이수목원에서 열렸습니다.
랭리 타운쉽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병원 총영사 및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한국에서 온 김성기 가평군수, 그리고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장민우 위원 가평석추진위원회
3월달에 가평석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4월달에 정식으로 (랭리)타운쉽의회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게 7월달에 승인이 되고 11월달에 가평에서 디자인이 다 끝난 가평석이 들어왔고 오늘 제막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로 구성된 영국연방군이 중공군과 가평에서 맞붙은 전투로 한국전 중 캐나다와 호주군이 가장 큰 공을 세운 전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지난 1996년 호주 수도 캔버라의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총 6곳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사용될 가평석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에 보내온 가평석은 6.5톤짜리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캐나다에는 처음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성기 가평군수
캐나다와 우리 한국과 특히 우리 가평군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해 준 것에 대해서 정말 저도 감회가 새롭고 더욱더 앞으로 캐나다와 우리 한국간의 친선도모를 하려고 합니다
한편 오늘 저녁에는 버나비 한 식당에서 추진위원회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포와의 만찬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All TV 뉴스 이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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