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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소비자물가 1.2% 한달 전 보다 하락..주거, 의류, 신발류 가격 내려
  • News
    2016.12.22 09:00:46
  • 캐나다 전국의 소비자 물가가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소폭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물가상승율은 1.2%로, 한달 전 1.5%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일년 전과 비교해 주거와 교통비 등 전체 8개 항목 중에서 6개 항목이 올랐으나 먹거리와 의류, 신발류는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어린이 옷 값이 크게 떨어지며 의류와 신발류가 1.2% 하락했고, 보석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먹거리는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2% 낮아졌으며, 야채와 육류, 과일 가격이 하락한데 반해 해산물류와 비알콜음료가 오르고, 외식비도 2.5% 인상됐습니다.  


    휘발유 값은 일년 전 대비 1.7% 낮아졌으나 최근 가격이 오르며 교통, 운송비도 일년 전 대비 1.4%, 한달 전 대비 3% 올랐습니다. 


    자동차 값은 3%,  주거비도 2.1% 올랐으며, 특히 홈인슈어런스와 전기료가 큰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향후에는 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농산물 가격이 인상됐다며 조만간 이들 가격이 오르고, 루니 약세도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외에도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 1.8%,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1.6%, 알버타주도 0.2%로 한달 전 보다 떨어졌습니다. 


    한편, 캐나다 달러는 오늘 장중 한때 미화 대비 75센트 밑으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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