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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하루 새 총기 사건 3건..올해도 총기사건 빈번 우려
  • News
    2017.02.07 06:07:03
  •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부 지역에서 잇따라 총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50분쯤 제인과 핀치 웨스트 근처에 있는 욕게이트 쇼핑몰 앞에서 17살 남학생이 복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학생은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나이든 흑인 남성이 차를 타고 도주했다며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빨간색 또는 검은색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녁 8시쯤엔 렉스데일 지역 제임스타운 크레센트와 존 갈랜드 블루버드에서 15살 남학생이 차 안에서 날라온 총에 복부를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소년은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검은색 차량에서 총격을 가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와 용의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어제밤 11시30분에는 에토비코 이슬링턴 애비뉴와 렉스데일 블루버드 험버강 근처 산책로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한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수차례 총에 맞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살인사건 전담팀이 투입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험버강 살인사건을 포함해 올들어 지금까지 토론토에서만 8명이 피살됐으며, 이 중 7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총기 사건이 급증하며 시민들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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