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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총 인구수 35,151,728명..토론토 593만명, 밴쿠버 246만명, 캘거리 139만명
  • News
    2017.02.08 07:55:17
  • 캐나다 전국의 총 인구수가 3천5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인구는 총 35,151,728명입니다. 


    5년 전 보다 1백7십여 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증가한 인구의 3명 중 2명은 이민자와 이주민이며, 나머지 1명은 출생과 사망에 의한 자연 인구 변동에 해당됩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이후 5년 동안 캐나다 서부 지역인 알버타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주의 인구 증가 비율이 다른 주들을 제치고 상위 1,2,3 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들이 상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특히 매니토바주의 인구 증가는 해외 이주민 증가가 주요인입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의 총 인구수는 1천3백4십만 여명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의 38.3%를 차지하며 최다 인구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퀘백주로 총 인구수는 8백여 만명이며, 온주와 퀘백주의 인구를 합하면 전체의 62%로, 전국의 주민 10명 중 6명이 이들 두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31%는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데 서부 4개 주 중에서는 BC주의 거주 비율이 13.2%로 가장 높았고, 알버타가 11.6%,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가 3%대를 기록했습니다. 


    BC주의 총 인구수는 4백6십5만 여명이며, 알버타주는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4백만 여명을 넘어섰고,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는 1백여 만명씩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도심 별로 토론토의 총 인구수는 5,928,040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인구 증가율은 5년 전인 2011년 9.2%에서 6.2%로 하락했습니다.  


    이어 두번째로 주민수가 많은 퀘백주 몬트리얼은 4,098,927명으로, 이곳도 5년 전 5.3% 증가에서 4.2%로 낮아졌습니다. 


    또 총 인구수가 2,463,431명인 BC주 밴쿠버도 9.3% 상승에서 6.5%로 줄었습니다. 


    이에 반해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14.6%와 13.9%씩 증가하며 각각 1백3십9만 여명과 1백3십2만 여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캘거리는 사상 처음으로 오타와를 제치고 4번째 대도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 사스카툰과 리자이나, 알버타의 레스브릿지 지역도 두자릿수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비씨주의 켈로나 지역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온주의 구엘프도 7.7% 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BC주 빅토리아도 증가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건국 이후 첫번째 통계가 있었던 1871년에는 전국의 총 인구수가 3백5십만명에 불과했으나 100여년이 지난 1966년에는 2천만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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