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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헤 전국 집 값 얼마나 오르나..어디 사느냐에 따라 달라
  • AnyNews
    2024.01.15 10:10:51
  • 올해 전국의 집 값이 평균 2.3%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앨버타와 퀘백, 대서양 일부 지역의 집 값은 전국 평균 보다 더 많이 오르지만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주는 대체로 가격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지난해 여름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 뒤 잠잠해졌고, 올해와 내년까지도 금리 여파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은의 1차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인하 횟수도 늘어날 것이란 시장 예측이 나오고 있다는 협회는 동시에 내집 장만에 대한 억눌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거래 건수는 지난해 보다 10.4% 증가한 49만여 채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수요가 폭증하는 앨버타주에서 특히 거래 급증이 예상되며, 지난해 거래가 크게 감소했던 BC와 온주, 노바스코샤주도 반등이 예상됩니다. 

    평균 집 값은 2,3% 오른 69만여 달러($694,173)입니다.  

    올해도 주택 공급은 크기 늘지 않는데 수요는 증가하면서 2025년에는 평균 집 값이 7.5% 오른 72만 달러($722,063)를 넘어서고, 거래 건수도 52만6천여 채(525,498채)에 달할 전망입니다. 

    2025년에도 앨버타와 동부 해안 지역의 주택 시장은 호황을 누리며 집 값이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로열르페이지는 금리 인하 전부터라도 주택 시장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주택 시장이 금리 영향을 받지만 집 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더 이상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조성되면 금리 인하 전이라도 회복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올 1분기 가격이 안정화되고 올 봄 시장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르페이지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토론토 주택 가격은 6% 오르고, 전국 주택 가격은 5.5% 상승합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GTA 단독 주택은 3.6% 오른 137만3천여 달러, 콘도는 5.4% 오른 72만 달러,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는 2.7% 상승(70만 달러)이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한달 (12월) 전국의 주택 판매가 증가했지만 지난해 거래량이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로열르페이지는 지난해 4분기 광역토론토의 평균 거래 값이 112만3천여 달러에 달해  직전 3분기 보다 2.1% 하락했지만 2022년 4분기와 비교하면 5.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평균 거래 집 값도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으나 3분기 보다는 1.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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