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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 최강 한파 전국 강타..꽁꽁 얼어붙은 캐나다
  • AnyNews
    2024.01.12 10:16:51
  • 캐나다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칩니다.  

    오늘 오전 연방환경성은 모든 주와 준주에 기상 특보와 여행주의보, 한파경보 등을 발령했습니다. 

    서부와 중부, 북부 지역은 영하 55도의 극한의 추위가 찾아옵니다.  

    온타리오와 퀘백, 대서양 지역에는 최대 3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눈보라에 대비해야 합니다. 

    토론토 전역에 폭풍 주의보를 발령한 환경성은 오늘 밤부터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인다며 여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407 고속도로 북쪽엔 최대 2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고 시속 70킬로미터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일요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로 매우 춥겠고, 밤에도 영하 두 자릿수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토론토의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다 목요일에 다소 풀리지만 영하의 추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갑작스런 북극발 한파와 폭설이 몰아쳤습니다. 

    해안 지역은 물론 빅토리아와 밴쿠버 지역은 체감 온도가 오늘 영하 20도에서 30도까지 크게 낮아지고,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 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주말 내내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동상과 저체온증을 우려 어제부터 운영을 중단하거나 시간을 조정한 스키장과 레크레이션 시설 등은 연일 기상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눈폭풍으로 어제 퇴근길 메트로 밴쿠버에선 25중 추돌 사고와 지연, 미끄러짐 이외에 버스가 도로를 가로 막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졌고, 일부 구간의 페리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주 전역, 매니토바와 유콘, 노스웨스트 준주의 일부 지역은 오늘도 최저 기온이 영하 35도에서 40도, 체감 온도는 영하 50도에 달했습니다. 

    한파 경보는 주말에도 이어지는데 일부 지역은 주말에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에 한파 경보 등이 내려진 만큼 옷차림 단단히 하고 대비해야 하며, 바람도 강해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빙판길도 주의해 이동해야 한다고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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