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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소비자물가 3.1% 제자리걸음..금리 인하 시점 늦춰질 듯
  • AnyNews
    2023.12.19 12:28:38
  • 지난달(11월) 캐나다 전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상승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모기지 이율(29.8%)과 높은 임대료(7,4%) 이외에 레크레이션과 의류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여행 경비도 큰 폭으로 올랐으나 휴대전화 비용과 에너지 둔화 덕분에 균형이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식품 물가는 4.7% 올랐습니다. 


    전달 5.4% 상승에서 다섯달 연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류와 설탕 등의 가격은 여전히 높고, 떨어진 수치도 소폭이다보니 소비자들은 여전히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외식비는 5.5% 올랐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3% 아래로 떨어질 거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안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이 예상한 만큼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중은이 주시하는 근원 물가 지표들은 분명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가 금리 인하 시기를 내년 중반으로 예상한 가운데 지난주 중은은 2024년이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물가가 2% 중반대에서 지속적으로 머물 때에만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온타리오주의 물가는 3.3%, 브리티시 컬럼비아 3.2%, 앨버타 2.5%, 퀘백주 3.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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