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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밴쿠버 주택 거래 '뚝' ..봄철 부동산 성수기 '옛말'
  • AnyNews
    2022.05.04 10:11:29
  •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매매 시장이 급락했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에 봄철 부동산 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8천8건으로 전년(13,613건) 보다 41.2% 급락했고, 3월과 비교해서도 27% 줄었습니다. 

    토론토(416 지역)를 벗어난 905 지역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단독 주택 거래는 거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고, 416 지역의 타운하우스와 905 지역의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40% 대로 감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거래 가격도 한달 새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125만 여 달러($1,254,436)로 한달 전 130만 달러보다 4만5천여 달러(3.5%) 떨어지며 2월($1,334,408) 이후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일년 전 109만여 달러보다는 여전히 16%(15.9%) 높은 수준입니다.  

    단독 주택 가격은 160만 여 달러($1,628,343/ 17.5% 상승) 타운하우스 102만여 달러($1,019,350/ 18.8% 상승), 콘도는 79만여 달러($789,869/ 14% 상승) 입니다.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도 11.7% 감소한 가운데 협회는 기준 금리 인상과 고물가로 인해 주택 구입 예정자들이 가계 부담과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몇달 동안 가격 상승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 열기도 식고 있습니다.   

    광역밴쿠버 지역의 매매 건수는 3천232채로 전년보다 34%(34.1%), 전달 대비 26%(25.6%) 감소했는데 그럼에도 지난 10년 간 4월 평균보다 는 1.5% 높은 수준입니다.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 또한 137만4천500달러로 전달 대비 1%, 일년 전과 비교해도 19%(18.9%) 올랐습니다.     

    주택별로 보면 단독 주택($2,139,200)과 타운하우스($1,150,500), 콘도($844,700) 가격은 일년 새 각각 21%(20.8%)와 25%, 16% 씩 올랐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는 지난 두 달 동안 매매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예년의 전형적인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구매에 신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주는 만큼 구매자들은 금리 인상과 총 재고량 증가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중개인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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