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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실업률 5.2% 역대 최저..정규직은 오히려 줄어
  • AnyNews
    2022.05.06 10:30:05
  • 캐나다 실업율이 석달 연속 낮아지며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시장 예상(40,000개)의 절반에 미치 못했지만 실업률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 캐나다 전국에서 일자리 1만5천300 여개가 늘었습니다.  

    덕분에 4월의 실업률은 한달 전 5.3%에서 또 다시 0.1% 포인트 낮아진 5.2%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3월에 이어 통계를 시작한 1976년 이후 두달 연속 최저 수준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파트타임에서 일자리가 늘고 정규직 일자리는 크게 줄어 반가워할 수 많은 없어 보입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정규직 1만5천 여개가 사라지고, 파트타임 3만여 개가 늘었지만 구직자도 늘며 실업률이 전달 5.3%에서 다시 5.4%로 올랐습니다. 

    특히 온주에선 도소매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고, 금융과 보험, 비즈니스, 의료, 사회복지도 감소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정규직에서 파트타임보다 많은 6천900여 명이 실직하며 실업률이 전달 5.1%에서 5.4%로 악화됐습니다. 

    퀘백주도 건설 분야 등에서 2만6천 여명이 실직했는데 이에 반해 알버타주는 정규직과 파트타임에서 1만6천 여개 일자리가 늘며 실업률이 전달 6.5%에서 5.9%로 낮아졌습니다.   
     
    전국 15세에서 24세 청년 실업률은 전달 9.8%에서 10.1%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전문,과학, 기술 서비스와 공공 행정, 교육과 문화,레크레이션 부문에서 늘었으며, 반대로 건설과 도.소매,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줄었습니다. 

    시급(3.3%)은 오른데 반해 근무 시간(1.9%)이 줄었으며, 재택 근무자도 1월 24.3%에서 19%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도시별 실업률을 보면 온주 토론토는 6.4%, BC밴쿠버 5.6%, 알버타 캘거리 7.2%, 에드먼튼 6.9%, 퀘백 몬트리얼은 4.8%입니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코로나 펜데믹이 터진 2020년 5월 13.4%까지 악화됐다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앞서 연방중앙은행은 6월에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고, 일부에선 중은이 0.5% 포인트를 넘어0.75% 포인트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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