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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소금 과다 섭취 '경고'..심장마비. 조기사망률 높인다
  • AnyNews
    2023.03.10 20:25:16
  • 세계보건기구, WHO는 소금 과다 섭취가 우리 인류를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일반인은 하루 평균 티스푼 한스푼인 5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은 두배가 넘는 10.8g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WHO는 2013년 캐나다 포함 190개 이상 나라들이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를 30% 줄이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정책을 수립하는 나라는 단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26%만이 소금 섭취를 출이고 있는 겁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지 않는다면 2030년까지 심장마비와 뇌졸중, 조기 사망 등 각종 질환으로 700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며 각국이 과감하고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WHO가 매긴 점수에서 캐나다는 자발적 조치만을 취해 4점만점에 2점을 받아 합격점을 받지 못했고, 캐나다 당국 역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보건국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6명이 소금을 과다 섭취하고 있습니다. 

    WHO가 권장하는 소금 섭취 줄이는 방법은 음식에 소금을 적게 넣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권장 사항의 일부로 식사 내 나트륨 함량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또 식품 포장 전면에 소금 함량 수치 게시를 의무화하고, 요양원과 병원, 학교 등에서의 소금 섭취를 제한하며, 전 국민 대상 소금 감량 캠페인도 권장했습니다. 

    자발적이 아닌 의무화 정책을 도입해 정부 주도의 나트륨 감축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도 WHO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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