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필 지역 학교들을 향한 협박글이 이어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어제 학교 2곳을 위협한 10대 2명을 붙잡았습니다. 어제 오전 8시45분쯤 Morning Star Drive에 있는 Lincoln M. Alexander Secondary School이 온라인 협박을 받아 이를 조사하던 경찰이 1건의 혐의로 16세 소녀를 붙잡았습니다. 또 오전 10시경에는 앞서도 총기 협박을 받았던 Williams Parkway East에 있는 Chinguacousy Secondary 학교를 향한 추가 협박이 확인됐으나 경찰이 14세 소년을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앞서 미시사가와 브램튼 학교 6곳을 협박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오늘로 예정된 총기 협박 대상이 된 6개 학교에는 경찰 인력이 추가 배치되고, 교내 추가 보안과 출입구 및 복도, 건물 출입에 대한 경계가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