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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16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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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운전자들이 비싼 자동차보험료를 내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온주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온주의 자동차보험료는 올들어 석달동안 1%도 안되는 0.95%가 인하됐습니다.2년 전 총선에서 온주 자유당 정부는 올 8월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5% 줄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2년이 지난 최근까지 약속의 절반도 안되는 7% 정도만 인하된 겁니다.이에 정부에 대한 지적이 일자 찰스 소자 온주재무장관은 어제 보험사들의 제도 남용에 대한 보고서가 최근에야 나오게 됐다며 이제부터 이들을 중심으로 보험료 인하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그러나 야당측은 지금까지 자유당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한 조치는 없었다며 비난했습니다.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온주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금을 과지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온주 운전자는 알버타주에 비해 45%, 동부 지역 운전자들에 비해 두 배를 더 내고 있었습니다.지난 2001년에서 2013년 사이 온주 운전자들은 많게는 40억달러를 더 냈으며, 2013년 한해동안의 과지불액은 8억4천만달러에 달합니다.이에 연구진은 보험사들이 자사 수익률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보고서는 이들의 이익 한도를 낮추고 운영등을 감사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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