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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4.13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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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김평우 변호사 출판기념회와 강연회가 열렸습니다.김 변호사가 설립한 구국재단의 토론토지부가 마련한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지난 화요일 열린 행사에서는 강연에 앞서 토론토지부 류영린 대표와 김 변호사의 인사가 있었습니다.강연회는 이경복 공동대표가 질문하고 김 변호사가 답변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이날 부인과 함께 온 김 변호사는 자신이 쓴 저서를 소개하며 법치주의와 형사재판, 국정농단, 헌재 판결 등에 대해 의견을 전했습니다.변호인단 시절 김 변호사는 청와대 조사를 거부하고 사과하지 말 것을 주장했으나 변호인단에서는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현장음) 김평우 변호사이어 김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보다 사저에서 오히려 편해 보였다고 전하며 진실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날 행사장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달려온 열혈팬도 있었습니다.(인터뷰) 최병수 / 클리브랜드1시간 30분간의 대담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이 질문지를 전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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