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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회서 집단 감염 발생..해안가 인파 몰려
  • News
    2020.08.17 12:17:23
  • 기도회 참석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를 통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서 8월 2일사이 알버타주 대드우드에서 신앙 모임을 가졌는데 이 모임에 참석했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 지역 주민 12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들과 접촉한 5명이 추가 감염돼 2차 전파로 이어졌습니다. 

    BC 북부 지역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17명 중 7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또 이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4명이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당국은 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가 격리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도회에는 총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북부 지역은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BC주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밴쿠버에서는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렉비치와 잉글리쉬베이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수 많은 사람들은 거리 두기는 커녕 다닥다닥 붙어 대화하고 드럼 공연을 즐겼습니다.  

    BC주에서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사흘 연속 신규 환자 수가 75명을 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도 전날 대비 84명 늘었습니다. 

    이처럼 젊은층 사이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기온이 점점 더 오를 것이란 예보가 나오자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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