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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9월 신학기 등교 수업 재개..학부모,교사 우려 높아
  • News
    2020.08.05 12:43:17
  • 신학기를 한달 앞두고 각주 정부가 등교 수업 방안을 내놨습니다.  

    교실.jpg


    온타리오주는 학년별로 등교 수업이 달라집니다. 

    초등학생은 주 5일 정상 등교해 풀타임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등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학급당 인원에 제한이 없다보니 거리두기가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격일제 등으로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합니다.  

    특히 4학년에서 12학년까지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용 공간에서는 3학년도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온주의 학부모는 매일 자녀의 건강을 확인, 의심증상이 있으면 학교에 보내지 말아야하며, 자녀의 등교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등교를 거부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실외 수업 중심의 유치원이나 홈스쿨링, 온라인 사립 스쿨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등교 수업 1.jpg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학습 그룹'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그룹은 최대 60명까지, 고등학생은 최대 120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학기 또는 1년 내내 이 그룹끼리만 수업하고 점심과 야외 휴식, 체육관이나 도서관을 방문할 때도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지역이나 학교 마다 달리 적용될 예정인데 이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은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며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거리 두기가 어려워 위험하다며 등교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완벽한 안전 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ab 교실.jpg


    알버타주도 학생들을 그룹화시키고 수업과 휴식, 점심 시간을 달리하게 되며, 매일 의심 증상을 확인하지만 학급 규모는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온주와 같이 4~12학년은 공용 장소와 스쿨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재활용 마스크 2개씩을 제공해 주며, 학부모가 등교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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