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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소비자 물가지수 0.1% 상승 그쳐 ..전문가 예상 밑돌아
  • News
    2020.08.19 11:29:11
  • 물가상승.jpg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을 밑돌며 0.1%에 그쳤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 상승했습니다. 

    전달인 6월에는 0.7% 였습니다. 

    이 기간 휘발유 가격이 전년과 비교해 15% 떨어졌습니다. 

    항공요금도 전년 대비 8.6% 낮아졌고, 호텔 등 숙박업은 27%, 디지탈 디바이스도 13% 내려갔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다섯달째 하락세이며, 이달에도 오르지 않은 가운데 항공 요금이 떨어지기는 2015년 말 이후 처음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달 고기 값은 4.8% 비싸졌고, 자동차 보험료와 승용차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다른주와 달리 물가지수가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침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물가지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4월과 5월 두달동안 10여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그러다 6월들어 0.7%나 깜짝 상승했는데 지난달 다시 하락한 겁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가 회복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방 중은은 올해 국내 물가상승율을 0.6%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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