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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6.23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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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요양원을 인수한 아리랑시니어센터가 아리랑한인요양원 직원들을 만나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센터와 운영회사, 직원들과의 공식 만남에 앞서 김명숙 이사장과 김도헌 이사 등 이사진과 요양원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현장음) 김명숙 이사장 / 아리랑시니어센터우리 원장님 만나고 투어를 했었는데 이건 무슨 5스타 호텔같아요. 다른 곳에 비하니까 일단 그 곳은 너무 커서.. 이래서 우리 한국 어르신들이 여기 들어오면은 그렇게 좋다고 그러시는구나 하는 것을 제가 느꼈어요..이어 이름 변경에 대해서도 김 이사장은 덧붙였습니다.(현장음) 김명숙 이사장아리랑이라는 이름이 참 좋겠다하는게 저희 이사진이 결정한 것이거든요. 앞으로는 아리랑요양원이라고 여러분들도 불러주시면 고맙겠고요김 이사는 이전부터 코로나19 기간까지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같은 식구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현장음) 김도헌 이사 / 아리랑시니어센터참 헌신적으로 많이 하셨다하는 좋은 평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같은 배를 탔으나까 서로 협조해서 정말 더 좋은 요양원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우리가 다 노력하겠습니다.이날 참석자들은 아리랑시니어센터가 어떤 단체인지 또, 어떤 일을 해 왔는지에 대해 묻고, 이어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반가움, 그리고 큰 기대감도 전했습니다.센터는 경사 때면 떡을 돌리는 한국 풍습처럼 이날 직원과 거주 어르신들에게 떡을 돌리며 첫 인사를 나누고 소통했습니다.이어 헬렌 정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요양원 식당과 목욕실 등 4층과 지하를 둘러봤습니다.운영회사인 유니버설케어와의 공식적인 만남도 있었습니다.센터와 직원들, 가족협의회와 만난 유니버셜케어의 조셉 굴리지아(Joseph Gulizia) CEO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그 간의 경험과 자원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인 사회가 주인이되고 조직적인 운영사까지 반가운 소식이지만 주인과 운영사가 한꺼번에 바뀌면서 기대와 함께 변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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