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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 금리 상승세로 돌아서나..금리 인상 전망 확산
  • AnyNews
    2023.06.22 10:17:54
  • 기준 금리가 다시 오를 거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비 지출 증가와 주택 시장 반등 지표들이 나오면서  다음달 기준 금리가 또 오를 거라는 전망입니다. 

    최근 4월 소매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오자 연방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관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물가를 진정시켜야하는데 소비가 늘고 주택 시장이 뜨거워지면 중은이 긴축에 속도를 낼 거라는 겁니다.  

    RBC 경제 전문가는 다음달 12일 중은이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걸로 봤습니다.   

    BMO 전문가는 앞서 1분기 GDP와 4월 인플레이션, 강력한 고용 시장을 들어 금리를 올린 중은이 지금은 주택 시장 반등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통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 대출이 줄면서 주택 시장이 둔화하기 마련인데 집 값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반등하는 건 아직 그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물가를 잡아야하는 시기다보니 경제 지표가 좋으면 좋을수록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중은과 업계 관계자들은 경제 지표들을 들어 기준 금리 인상 효과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경기불황 충격이 오기 전까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많은 캐나다인들이 귀 기울이지 않고 무시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다며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며 기준 금리를 4.75%로 올린 바 있습니다. 

    중은의 차기 통화정책 발표가 7월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오늘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5%로, 예상보다 큰 0.5% 포인트 올렸습니다.  

    한편 4월 소매 판매를 보면 대출 비용과 소비가 소득을 앞지르면서 일부 소비자는 위기를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분석했습니다.  

    소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소매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이는 가격 인상 요인이 크며, 또 소비 증가 속도도 둔화했다는 겁니다. 

    실제로 가구나 가전제품 구매는 3월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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